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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닉스’ 신고가 행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5%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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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11.11 09:51:5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개장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4만원을 돌파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00원(5.17%) 오른 10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시 49분 기준 전일 대비 3만 8000원(6.27%) 오른 6만 44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반도체주의 상승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미국 7대 기술주가 일제히 급등한 영향이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약화한 데다 미국의 셧다운 종료 기대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5.79% 급등했으며 브로드컴은2.56%, TSMC 3.06%, ASML 2.15%, AMD 4.47% 등 AI 관련 반도체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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