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한국-베트남 양국 발전과 교류

김태형 기자I 2023.11.21 17:45:27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오른쪽 여섯번째부터) 농협중앙회장, 김동환 (사)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 이사장, '응우엔 비엣 안' 주한 베트남 부대사 등 사단법인 임원 및 농협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 창립행사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한국-베트남 양국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이사장 김동환)'는 작년 12월 양국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경제협력 가속화 및 교류 확대에 따라 한국 농협중앙회 주도로 양국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협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교류 플랫폼이다.

주요 활동으로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 농촌 정착 및 직업교육 지원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베트남 청년농업인의 한국농업 연수 △한-베 협동조합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업 △한-베 미래세대 농업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 설립으로 양국 간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 농업·농촌·농민 발전 및 다문화 가정 자립 지원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사단법인 임원분들을 포함하여 각계각층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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