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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국제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서 대상

신하영 기자I 2022.10.26 16:36:55

교통안전공단 주최 국제대회서 기염
자율주행부문 30개팀과 경쟁해 성과

사진=국민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 학생들이 국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대는 교내 자작 자동차 동아리(KUUVe) 학생들이 지난 7~8일 열린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차 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국토부가 후원화고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자율주행차부문에는 총 30개팀이 출전했다.

김종찬 자동차IT융합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민대 KUUVe 동아리가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장인 김완희 씨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워크”라며 “자율주행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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