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노현송(왼쪽 세번째) 강서구청장이 14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강서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에서 송영섭(첫번째) 강서구의장, 조준필(두번째)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배정이(네번째) 인제대 안전도시연구소장이 국제안전도시 공인 깃발을 펼쳐보이고 있다.
협정식에서는 여러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전증진 사업 발굴 등 능동적이고 지속적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협정서 서명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는 안전의 종착지가 아니라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구민 모두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안전도시 사업 추진에 매진해왔으며, 지난 5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최종심사를 거쳐 세계에서 435번째, 서울에서 3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