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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보안 해킹대회서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 수상

김응태 기자I 2023.10.05 17:26:5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부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WACON 2023’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포럼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국제 모의 해킹대회다.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선한 해커 양성과 사이버 보안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개인정보보호와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ISMS-P, ISO27001, ISO27701 등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통해 고객의 알 권리 보장과 정보 주체의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화하는 금융기술과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보안기술 운영의 최신화 △선진화한 시스템 구축 △고객의 금융거래 기술 보안 편의성 증대 △보안 문화 형성 지원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병권 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본부장은 “ 참여형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 대처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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