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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생물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젤봉이는 ‘젤라틴을 활용한 식품 포장재’를 대구 통인시장에 특화상품 개발 아이템으로 출품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이들의 아이템이 “상품화 가능성이 크다”고 호평했다. 대회 측은 부상으로 이들에게 선진 유럽시장을 탐방해 볼 기회도 제공했다.
전병훈 교수는 “수상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인들이 함께해준 고민, 교수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본교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