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물산, 합병 후 첫 세무조사 받아

장종원 기자I 2016.01.29 19:50:55

5년 주기 정기 세무조사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합병 후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28일 삼성물산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해 9월 옛 삼성물산과 옛 제일모직이 합병한 이후 앞서 옛 삼성물산은 2011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5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라면서 “다만 국세청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빠진 세금이 없는지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인적분할 가능성 높아-하이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작년 4분기 매출 늘고 영업익 감소
☞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영업손실 3450억원..매출 13조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