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가전·로봇·의료산업에 디자인 입힌다…기관 간 업무협약

김형욱 기자I 2025.09.30 15:13:12

산업부·디자인진흥원, 업종별 기관과 함께 협력 확대 모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방위·가전·로봇·의료 분야 기술기업과 디자인 기업을 이어줌으로써 산업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왼쪽 4번째부터)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업종별 단체 관계자가 30일 경기도 성남시 디자인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디자인진흥원 본원에서 이들 4개 업종 대표기관과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100개 기업 관계자가 협업 기회를 찾는 밋업(meet-up) 행사를 열었다.

협약식에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등 디자인기업 단체와 함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의 4개 수요업종 단체와 해당 업종 기업 관계자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디자인-기술 융합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과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마련, 융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등 협력 확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진 밋업 행사에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해 100여개사 관계자가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구체적인 협력 모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산업부도 이 같은 업종별 협력 모델이 신제품 개발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