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특장차의 해외 진출과 그래핀 중심의 첨단소재 사업 성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특장차 사업 역시 해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첫 공급계약을 시작한 이후 필리핀 소방청으로부터 2018년에만 130억원 규모를 수주했고 올해 1월에도 126억원 규모의 대형 소방펌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본원사업 집중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에 주력한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올해 필리핀 시장을 중심으로 특장차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이며 그래핀 중심의 첨단소재 사업도 양산설비 증설 완료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