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용인시 세무행정 성과..세정분야 3개분야 수상

김아라 기자I 2017.03.21 13:59:54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세외수입·지방세정 운영·세무조사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는 그동안 각 부문별로 수상은 있었으나 3개분야서 한꺼번에 수상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세정분야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운영 △세외수입 운영 △세무조사 △체납정리 등 4개 분야를 각각 평가했다.

사진=용인시
최우수상을 받은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율 85.8%를 기록하는 등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정 운영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96.5%를 기록하고, 현대자동차 취득세 소송 등 8건의 행정소송 승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무조사 평가에서는 기업 대상의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제 시행,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 노력 등에서 인정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세정 분야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세무행정이 그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