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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부회장은 평소 이수훈 회장의 경영철학을 깊이 공유하며, 친환경 분야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그룹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덕산홀딩스 계열은 반도체·디스플레이·방산·수소·친환경에너지 중심의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수훈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승진은 젊은 리더십 강화를 통해 그룹의 혁신 추진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려는 전략적인 인사로 풀이된다.
덕산그룹은 이번 임원인사를 계기로 2026년 그룹 전략 방향도 명확히 했다. 김우한 부회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M&A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확장 △ESG 경영 강화 등을 추진해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예정된 덕산넵코어스의 코스닥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인수 기업들과 기존 사업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그룹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룹 브랜드 리브랜딩 작업도 예고됐다. 덕산그룹은 급속히 다변화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그룹 사명 변경을 포함한 CI개편을 검토 중이다.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정립함으로써 미래 사업 방향성과 이미지를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