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몬다비는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의 선구자이자 혁신가로 유명한 ’로버트 몬다비‘가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와이너리다. 캘리포니아에서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투 칼론 빈야드(To Kalon Vineyard)‘에 위치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특히 △저온 숙성 △소규모 프렌치 오크 배럴 숙성 △유기농 농법 등을 새로이 도입하는 등 혁신을 통해 캘리포니아 와인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맛과 품질 이외에도 와이너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와이너리 투어‘를 최초로 기획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버트 몬다비의 대표 와인은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풍부한 질감과 산미, 섬세한 탄닌감이 특징인 와인으로 블랙 체리, 블랙 베리, 카시스 등 검은 과일류의 달콤한 아로마와 오크 스파이스가 어우러지며 복합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로버트 몬다비가 올해 월드 베스트 빈야드에서 다시 한번 북미 1위로 선정돼 그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세계L&B는 우수한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