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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스는 횡단보도 옆 교통섬을 침범한 뒤 보행자용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당시 교통섬에는 건널목을 건너려는 시민 1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신호등이 넘어져 시민 1명이 신호등 파편을 맞아 어깨를 다쳤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포함 13명에 탐승해 있던 가운데 승객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진술을 한 가운데 경찰은 이를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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