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 등 일행이 지난 13일 중동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인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찾아 최종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동환 시장 등 방문단은 두바이공항 프리존(DAFZA)과 두바이 헬스케어시티 및 세계무역센터를 찾아 세계 경제특구로 성장한 두바이의 현황 및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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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공항 자유무역지대는 두바이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약 6만6000㎡ 면적에 글로벌 기업 포함 약 2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항공 및 관련 서비스와 상품 무역 분야를 중심으로 아랍에미레이트 항공무역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글로벌 자유무역지대 랭킹에서 세계 최우수 투자자유구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이번에 방문한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는 2002년 설립한 세계 최초의 의료 중심 자유무역지대로 중동·아프리카지역 최대의 보건의료 중심 지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를 육성하기 위한 성공요인과 투자유치 지원책을 검토했다.
현재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포함 6개의 대형병원이 있는 점을 활용해 바이오·정밀의료 산업을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특화·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중동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매년 300만 명이상의 관광객과 약 185개국에서 5만여 명의 전시 관계자가 방문하는 두바이세계무역센터(DWTC)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시장인 킨텍스(KINTEX)와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이스(MICE)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과 인천공항이 인접한 도시라는 특성을 살린다면 두바이공항 자유무역지대와 같은 산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 경제·물류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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