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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와인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올해 1~7월 와인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고, 특히 30만원대 이상의 고가 와인 매출 역시 20% 늘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산지인 보르도의 1등급 와인은 물론 ‘신대륙 보석’이라 불리는 와인까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와인들을 특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또 마고 2014 △샤또 안젤루스 2017 △오퍼스원 2018 72만원 등을 선보인다. 또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니치 와인인 △로코야 하웰 마운틴 2018 △카이유즈 갓 온리 노즈 등도 마련했다.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프랑스 와인 콩쿠르인 ‘질베르 가이야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메독 크뤼 부르주아 세트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덕혼의 디코이 리미티드 세트 △달콤하면서 산미가 있는 아이스바인 와인 & 잔 세트 등이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말복에 맞춰 보양식에 어울리는 와인들도 함께 선보인다. △삼계탕과 어울리는 트림바크 리슬링 2020 △장어와 어울리는 A to Z 오레곤 버블스 로제 3만 5천원 등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올해 신세계가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뱅 드 신세계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추석 맞이 와인 선물세트 등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와인하우스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역대급 물량인 60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이에 더해 3·4·5병 이상 골라 담기 구매 시 3~7%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부 품목에 한하여 쓱머니로 결제 시에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또 15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와인 1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