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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5일부터 춘천철원 한우프라자 매장에서 서빙로봇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주행 서빙로봇은 점원이 선반에 음식을 올려놓고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최적의 경로를 파악해 이동하고, 장애물을 마주치면 스스로 판단해 피해가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농협은 한우프라자 사업의 성장을 위해 현장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서빙로봇이라는 신전략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시도를 통해 지역대표 한우매장으로 한우프라자가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