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미코바이오메드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8개 종목 중 120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58개 종목이 올랐으며 52개가 내렸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피골프존데카, 티에스아이, 에이펙스인텍, 에스제이켐, 다원넥스뷰, 비플라이소프트, 판도라티비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파워풀엑스, 관악산업, 에스에이티이엔지, 에스엔피제네틱스, 오션스톤, 에브리봇, 바이옵트로, 인터코스, 엔에스컴퍼니, 루켄테크놀러지스, 비엔디생활건강 등 1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미코바이오메드가 4억37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이오진이 2억6690만원, 툴젠이 1억969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108억원 증가한 4조8345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카이노스메드(2841억원), 지놈앤컴퍼니(2757억원), 툴젠(2390억원)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억5000만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억원 순매도 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10억4000만원 감소한 2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0만4000주 감소한 43만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