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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임직원 문화활동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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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5.12.12 14:31:34

콜드플레이 공연 이어 호두까기인형 공연 초청
‘컬처 투게더 시리즈’로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HS효성이 사내 문화 프로그램인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했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사내 소통을 활발히 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싸이 흠뻑쇼, 호두까기인형을 통해 임직원 약 300명에게 문화 가치를 공유했다.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각색한 음악에 맞추어 공연되는 발레 작품이다. 전 세계인에게 매년 연말 가장 사랑받는 공연으로 자리 잡은 호두까기인형은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 참석하는 한 임직원은 “평소 가족들과 클래식과 뮤지컬 공연 관람을 종종 즐긴다”며 “발레 공연은 처음이지만,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HS효성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따뜻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HS효성 ‘컬처 투게더 시리즈’ 초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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