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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는 중소기업이 수출자금 대출에 필요한 무보 보증서를 은행이나 무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받을 수 있도록 2020년 12월 다이렉트 보증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지금까진 시중은행인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를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로 확대한 것이다.
이용 가능 대상은 수출실적이 1만~200만달러(1400만~27억 5400만원)이고 매출액이 1억~100억원 사이인 수출 중소기업이다. 토스뱅크가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이용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보와 토스뱅크는 하반기 중 전자상거래 수출 맞춤형 비대면 보증과 대출 사후관리 전자화, 특별출연금 출연 등 다양한 디지털 수출지원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토스뱅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늘어나는 전자상거래 수출 등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한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수출기업을 더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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