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수사국(FBI)의 고소장과 진술서 등에 따르면 일등석 승객이었던 디자이너는 여성 승무원 앞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했다. 승무원이 제재하자 디자이너는 자신의 몸을 가렸다.
하지만 승무원들이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디자이너는 다시 자신의 신체를 드러냈고, 이번에는 음란행위를 했다고 한다. 승무원은 디자이너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면 체포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는 세 번째로 자신의 신체를 노출했다.
결국 디자이너는 비행기 뒤편 좌석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도착할 때까지 보안요원을 포함한 여행 동반자들의 감시를 받았다. 그가 일등석 좌석에서 일어나 뒤쪽으로 이동했을 때 바셀린 한 병이 통로에 떨어졌다고 한다.
비행기가 착륙하고 그는 곧바로 연방수사국(FBI)에 인계돼 조사가 시작됐다. FBI 조사에서 그는 “승무원에게 흥분했고, 그녀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에 “지난 몇 달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공연을 위해 해외에 가 있는 동안에도 병원에 가야했다”라며 “비행기를 탔을 때도 약을 먹은 상태였다. 비행기에서 한 제 행동이 부끄럽다. 도움을 받기 위해 전문시설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디자이너는 뉴욕 브루클린 출신 힙합 가수로, 카니예 웨스트 음반 ‘더 라이프 오프 파블로’ 수록곡 ‘Pt. 2’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데뷔곡 판다가 역주행으로 대히트를 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