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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공동대표는 5일 출범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즈니스 전략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변화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동대표 체제 후 첫 행보입니다.
두 공동대표는 “국민 플랫폼 카카오톡과의 연계를 강화해 투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일상과 투자 연결을 통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 자리에서 연내 예정된 MTS의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내 카카오톡 친구에게 해외주식을 원하는 금액만큼 선물할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를 공개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카카오톡에서 종목 공유, 시세 확인뿐 아니라 간단한 주식 거래까지 가능해집니다.
테크핀 증권사의 DNA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리테일과 홀세일의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변화와 혁신, 수익성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