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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본회, 서울시회, 인천시회, 경기도회, 강원도회, 경북도회, 경남도회, 건설공제조합,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 강릉, 속초, 동해 등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화마로 인한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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