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임직원들의 창의적 업무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팬택은 오는 13일 상암동 팬택빌딩에서 사진작가 김중만 씨를 초청해 ‘김중만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사진 이야기’ 특강을 실시한다.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다.
팬택은 지난 2월 서울대 최인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삶의 조건’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4월에는 KBS 개그콘서트를 연출하는 서수민 PD가 ‘예능에서 배우는 인재용병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팬택은 지난해에도 세 차례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책의 저자를 초빙해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명사초청식 강연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창의적 업무수행을 통한 실행력 제고’라는 경영방침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업무 전반에 적용시키기 위해 인문학과 연관성이 높은 강사진을 초빙했다.
이는 최근 인간중심의 기술이 중요해지면서 첨단기기인 스마트폰 제조사 임직원들에게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팬택 관계자는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도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인문학을 첨단기술산업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추후에도 인문학을 경영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인문학적 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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