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진, 신제품 ‘김명란씨’ 출시하며 해외 진출 박차

이윤정 기자I 2025.08.27 14:57: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초로 ‘짜 먹는 김소스’를 출시한 스퀴진(Squeezin)은 신제품 ‘쭉 짜서 비벼 먹는 밥친구 김명란씨(이하 김명란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청년들의 지역연계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을 통해 창업한 스퀴진은 한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소스를 만드는 브랜드다. 기획자 정다솜 대표와 임정은 셰프가 결성한 스퀴진은 2년에 걸쳐 개발한 첫 번째 제품 ‘쭉 짜서 비벼 먹는 밥친구 김소스씨(이하 김소스씨)’를 작년 연말에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스퀴진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간장소스를 국산 돌김과 배합해 특허받은 공법으로 제조한 스퀴진의 ‘김소스’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시판용 튜브형 김 소스다. 김 원초의 질감과 향이 감칠맛 있는 간장과 어우러진 김소스는 간장계란밥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외 들기름막국수나 비빔면, 볶음밥 등의 한식은 물론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의 양식에도 폭넓게 어울리는 만능 멀티 소스다. 별도의 조리나 해동 없이 즉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간편성을 자랑하고, 소비기한이 24개월로 넉넉해 해외 수출 시에도 용이하다.

올 7월에 출시된 신제품 ‘김명란씨’는 기존 김소스씨에 저염 백명란을 넣어 명란의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명동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첫선보였다.

창업 당초부터 ‘한국에 가면 꼭 사야할 MUST-HAVE 기념품’을 꿈꿔왔다는 스퀴진은 K-푸드 열풍을 타고 검은 반도체 ‘김’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김소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 얼마 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 김소스를 소개해 현지 유통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김와사비맛 등의 후속 제품을 출시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상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현지 팝업스토어와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등에 직접 참여해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스퀴진이 입주하고 있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서울시에서 2016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농식품 분야 특화 창업보육기관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사업 성장에 몰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창업기반과 다양한 성장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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