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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는 전업주부 이주현씨는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마트 가기가 무섭다. 4인 가족 먹을거리, 고기·달걀·과일 몇 개만 집어도 20만 원이 넘는다”며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에 대해 물었다.
추 부총리는 “정말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고물가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아무리 해외발 고물가지만 장바구니 민생 물가부터 안정시켜야겠다, 이것이 윤석열 정부에서 정책 중점 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한때 금배추라 하던 것이 배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배추값이 많이 안정되고 김장비용도 떨어지고 해서 장바구니 물가는 많이 안정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으나 장바구니 물가는 그래도 안정됐다는 주장이다.
다만 추 부총리는 “하지만 아직 여러 곳에서 물가상승부담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 “모든 정책을 물가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특히 장바구니 물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약속했다. 물가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한 언급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추 부총리는 경제난에 대해서도 부연했다. 그는 “주요 기관이 성장률 1% 중후반을 전망하는 등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상당 기간 경제는 어려울 걸로 예상된다. 정부는 당면 위기 극복을 위해 물가, 고용,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