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건강 특수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이 신세계푸드와 함께 신제품 '건강 식빵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곤약을 넣은 '곤약 곡물 식빵'과 식물성 원료를 주로 사용하여 만든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 2종이다.
이번 신세계푸드 협업 제품은 지난해 3월 이너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콜라겐 식빵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20대 여성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식이섬유 및 식물성 식단 관리 트렌드를 식빵에 담아 출시되었으며 전국의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과 SSG닷컴에서 판매된다.
'곤약 곡물 식빵'은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곤약과 9곡(통밀, 통호밀, 해바라기씨, 보리, 귀리, 대두, 조, 옥수수, 아마씨)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신개념 곤약 식빵이다. 특히, 닥터키친의 R&D노하우를 통해, 식빵 100g 당 식이섬유를 4.7g 섭취 가능하도록 영양설계 했다.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은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는 비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버터, 우유, 달걀 없이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단호박 본연의 맛으로 건강한 단 맛을 채우고, 탕종 방식으로 결결이 살아있는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사진=닥터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