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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선' 김도읍·하태경·이헌승, 위원장 대신 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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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0.07.06 16:52:16

법사위 김도읍·장제원 등 공격수 배치
靑담당 운영위엔 곽상도·박대출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의사과에 제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래통합당이 6일 국회로 복귀하면서 3선 의원들을 각 상임위원회 간사로 배치했다. 통상 3선 의원들은 상임위원장을 맡지만 21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몫이었던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져간 만큼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아 국정을 책임지라는 의미에서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원내대변인과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6일 오후 국회에 18개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제출했다. 3선 가운데선 김도읍·하태경·이헌승·한기호 의원이 각각 법제사법위원회·정보위원회·국토위원회·국방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

법사위에는 김도읍 의원 외에도 3선 장제원 의원과 재선 윤한홍 의원, 초선 유상범·전주혜·조수진 의원 등 법률가 출신 전문가 또는 투쟁력이 높은 의원들을 배치했다. 법사위는 법원·검찰·헌법재판소·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의 피감기관을 담당하고 있어 여야의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청와대를 피감기관으로 둔 운영위원회에는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3선 김태흠·박대출 의원과 재선 곽상도·김정재·이양수 의원, 초선 신원식·조수진 의원 등을 배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포함된다.

지역구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은 국토교통위원회에는 박덕흠·김상훈·송석준·김희국·송언석·정동만·박성민·김은혜·하영제 의원이 포함됐다. 예산 유치에 유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출신 추경호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예결위원으로는 김기현·이종배·조해진·임이자·정운천·배준영·유상범·황보승희·박수영·홍석준·김형동·박형수·최형두 의원 등이 포진했다. 산업통상자원벤처중기위원회는 이철규(간사)·윤영석·김정재·이주환·양금희·권명호·엄태영·구자근·최승재·한무경 의원으로 구성했다.

비인기 상임위로 분류되는 국방위원회는 한기호 의원을 비롯해 이채익·하태경·강대식·신원식·윤주경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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