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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사장은 그동안 에너지와 자동차부품 분야의 장비기술 개발로 수주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1988년 금성사 생산기술센터로 입사해 정밀가공 분야 핵심 장비의 국산화 및 신공법 개발을 주도한 홍 사장은 2010년 금형기술센터 설립에 기여해 스마트폰 케이스, 냉장고·에어컨 외관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생산기술원장 부임 이후에는 LG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결정한 자동차부품 사업 강화를 위한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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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엽 ㈜LG(003550) 사장도 눈길을 끄는 승진 인물이다.
백상엽 사장은 LG그룹의 사업개발팀 부사장직을 맡은 지 1년만에 사장으로 발탁됐다. 백 사장은 LG그룹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기반을 탄탄하게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사로 시너지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백 사장은 사업개발팀과 시너지팀을 통합해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1996년 LG CNS에 입사해 공공사업부장 상무, 사업이행본부장 전무, 사업개발팀장 전무 등을 지냈다.
LG그룹 최초의 공채출신 여성 부사장도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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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사장은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된 뒤 차별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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