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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압력 읽어 운동 제안…대구과학대 학생들, 재활 AI 과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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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9.28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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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10명, 팀·개인 프로젝트 6개 발표
기업·재활 전문가 참여…시제품 개발 연계 추진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스마트 깔창으로 발바닥 압력을 분석해 운동을 제안하고, 카메라로 재활 동작을 살피는 아이디어가 대구과학대의 디지털재활 헬스케어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나왔다. 대학은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을 시제품 개발과 기업 연계 교육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2일 교내 사회관에서 ‘디지털재활 헬스케어 AI개발자 양성 얼라이언스 포럼 및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아카데미사업단의 인재 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0명이 팀 프로젝트 3개와 개인 프로젝트 3개 등 총 6개 과제를 발표하고 시연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 인솔로 족저압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는 운동을 제안하는 ‘What the foot’팀이 받았다. 센서와 AI 카메라를 활용한 노인 복약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 ‘Pilllif’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시니어 대상 3D 재활게임을 개발한 ‘Copy Cat’팀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뇌졸중 환자 상지 재활 프로그램을 발표한 권정희 교육생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대구과학대
사진=대구과학대
앞서 열린 포럼에는 딥비전, 대구물리치료사협회, 제이병원 재활치료센터 관계자와 교수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활 동작 데이터 분석, AI 모델 설계, 유니티 기반 재활훈련 시스템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적용 과제를 논의했다.

대구과학대는 우수 프로젝트를 기업 연계 인턴십과 취업, 기술 고도화, 시제품 제작 등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박지은 총장은 “전공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함께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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