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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보이즈는 데뷔 전부터 팬 접점을 넓히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송도아트홀과 롯데월드, 홍대·신촌, 자양역, 부산역 등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커버 영상과 챌린지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데뷔 시점에 맞춰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방식보다 활동 전부터 팬덤을 쌓아 초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퍼포먼스 경쟁력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최근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커버 영상에서는 8명의 군무와 완급 조절을 강조하며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연습실 영상과 숏폼 콘텐츠에서는 멤버별 캐릭터와 팀워크를 드러내며 무대 실력뿐 아니라 팬덤 형성에 필요한 서사까지 함께 쌓고 있다.
특히 다국적 멤버 구성과 디지털 중심 사전 프로모션은 국내 데뷔 이후 해외로 확장하는 기존 방식보다 글로벌 팬 유입을 앞당기려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K팝 신인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데뷔 전 팬덤 규모와 콘텐츠 화제성이 초기 성적을 좌우하는 만큼, 위보이즈 역시 ‘완성된 팀’보다 ‘성장 과정을 함께 보는 팀’으로 팬들을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위명희 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위보이즈가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위보이즈는 연내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식 팀명은 데뷔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