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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봉사단체 ‘크래용’, '레인보우쉼터'서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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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6.02 10:51: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에이터 봉사단체 ‘크래용’은 지난달 30일 약 500마리의 유기견이 보호받고 있는 ‘레인보우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기견 보호소에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 봉사단체 ‘크래용’, 레인보우쉼터에서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 진행 (사진=크래용)
크래용은 사단법인 코리안독스가 운영하는 레인보우쉼터에서 견사 청소와 보호소 시설 정비를 마친 후 보호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에는 △조미선(미선짱) △박민규(솔로지옥3) △김광태(환승연애3) △성민지(솔로지옥1) △김지수(환승연애2) △제이드 △박고경 △최유진(걍매실) △최소영(꼰야) △조연우(우연) △김채림(채림처럼) 등 11인의 유명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총 29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크래용은 이번 활동이 공식적으로 29번째 유기견 보호 봉사이며, 2024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을 꼽았다. 크래용 측은 지금까지 공식·비공식적으로 총 41회의 유기견 보호 활동을 주도했으며, 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용은 레인보우쉼터 방문 봉사뿐 아니라 중형견을 모티브로 자체 제작한 캐릭터 ‘중형이’ 기반의 캐리어 택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에이터와 봉사할래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크래용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사회 전반에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유기견 보호에 국한하지 않고 반찬 나눔, 플로깅, 연탄 봉사, 애장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채림 크래용 대표는 “유기견 보호는 한 번의 관심보다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크래용이 추구하는 봉사활동 방식”이라며 “크리에이터 생태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봉사 참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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