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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티 팀은 분리대두단백(Soy Protein Isolate)을 활용해 개발한 고탄성 식물성 두부 제품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제품은 제조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기술적 혁신성, 환경 친화적 요소, 시장성과 상용화 가능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니티 팀의 김태인 학생은 “지속가능성이 식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이런 대회들이 계속 이뤄진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학생들끼리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덕성여대의 실용적 교육과 학생 주도형 연구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과 창의적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