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통공사가 고객인 도민들의 똑버스 이용 불편사항 개선에 팔을 걷었다.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CS(Custom Service, 고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 민경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똑버스 CS센터 현판식이 열렸다.(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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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한 똑버스 CS센터는 올해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 및 증차,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 전 지역 확대 등 교통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부가적인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향후 챗봇과 보이스봇 등의 AI 상담을 도입하고 단순민원 응대 업무의 자동화 및 인력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도 똑버스 CS센터를 통해 경기도민들이 똑버스를 호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