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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9일 세븐나이츠의 일원인 신규 영웅 제이브를 출시한다. 스토리 콘텐츠인 ‘시즌2 에피소드2’는 8월 중 업데이트된다. 향후 에피소드에는 린, 태오, 카르마 등 인기 영웅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리’를 악으로 만든 원흉이자 에이스만이 상대할 수 있는 최종 보스와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 콘텐츠로는 결투장 상위 1000명이 겨루는 결투장 토너먼트가 추가된다. 전투는 정해진 시간에 자동 매칭돼 결과가 나오고, 모든 이용자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길드전과 길드 레이드는 티어제로 개편할 예정이며, 전체적인 시스템 규칙에도 변화를 준다. 제압기를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면 보너스 버프(혜택)를 받는 기능이 들어가며, 방치형 필드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 정예 스팟이 3개 추가된다.
계정 전투력 달성 보상은 600만으로 확장된다. 장신구 세공 시스템도 추가된다. 다만, 밸런스를 위해 기존 장신구 옵션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옵션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리셋(7월 29일 장비 프리셋, 8월 중 통합 프리셋) 업데이트 △장비/장신구 자동 강화 시스템△상점 개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는 온택트로 참여한 98명과 실시간으로 이용자들 질의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투명성있게 소통하고 운영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버그를 수정하면 그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