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총 31척의 선박이 크고 작은 손실로 재산피해 규모만 약 17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업중단에 따른 손해까지 더하면 피해규모는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발전은 피해어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 태안군과 협조해 조업유지를 위한 대체선박 운영 등 긴급 생활안정방안을 세운 결과 총 26개 가구에 5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업중단 26가구에 긴급생활안정자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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