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우 PD] 30대 초반에 창업한 회사를 팔아 경제적 자유를 이룬 유튜버 ‘투자왕 김단테’ 김동주 대표. 최근 미국의 게임스탑 관련 이슈를 가장 먼저 다루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CNBC 앵커와 ‘제2의 워런버핏’이라고 불리는 차마스의 게임스탑 논쟁을 번역해 제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만 유튜버가 된 지금도 매주 2건 이상의 영상을 올리면서 구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1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 ‘로티플’을 창업했고 같은 해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받은 카카오 주식이 급등, 인생이 바뀌었다. 이후 금융 전문가에게 자산을 맡겼으나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직접 투자업에 뛰어 들어 이루다투자일임 회사를 차렸다.
또한 ‘절대수익 투자법칙’이라는 책을 출간, 하락장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실전에서 증명하는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All Weather) 투자법’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시장이 늘 좋을 수는 없다. 주식 시장에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된다. 손해를 보더라도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손해가 미래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경고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본인의 콘텐츠를 통해 일반 사람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채널이 되길 바란다는 유튜버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를 유튜버 인명사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