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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 과정이 6개월에 걸친 논의 끝에 마무리됐다”며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016년 750억원에 스타필드 사업부지를 사들였지만, 소상공인과 주변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허성무 시장 역시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입점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입점 문제로 갈등이 커지자 지난 3월 이를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1호 의제로 선정하고 6개월간 논의를 거쳤다. 시민 대표 200명 중 161명은 지난 2일 스타필드 입점에 관한 최종 투표 결과(찬성 71.24%, 반대 25.04%, 유보 3.72%)가 담긴 의견서를 시에 전달했다.
허 시장은 이번 의견에 대해 신세계 프라퍼티가 전통시장·종소상인 상생방안 마련, 차량 정체 해소방안 마련, 고용 창출 등 권고안을 수용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영향평가 심의, 건축 허가, 대규모 점포 등록 등 행정권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창원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1조원, 고용효과는 연간 1만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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