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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해단식을 열고, 지난 5개월 간 활동한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1기 23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10월 BSR을 선포하고 bhc 해바라기 봉사단과 bhc엔젤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임금옥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최우수 단원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시설, 유기동물 보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총 10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연 모집을 통해 소원을 이뤄주고 감동을 전하는 ‘bhc엔젤’에는 약 11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 중 장애인 보호작업시설 깜짝 방문, 연주가를 꿈꾸는 딸을 위한 엄마의 선물 등 다양한 사연과 소원을 소개했다.
bhc치킨은 앞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를 통해 BSR 활동을 지속한다. 활동비 전액은 본사에서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수료자 전원에게 bhc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bhc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물심양면 노력한 1기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BSR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