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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서산지역 우수 학생 20명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남궁민관 기자I 2018.02.28 16:47:01
이은(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전무와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열린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토탈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 전무를 비롯한 한화토탈 임직원들과 학생과 학부모, 지역고교 학교장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102명의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에는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역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들도 전개하고 있다. 서령고, 대산고, 대산중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정기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내 연구인력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운영,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자매결연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후원 등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려는 한화토탈의 대표적 공헌활동”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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