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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 외에도 유럽 반도체 장비회사향 장비 모듈의 양산 검증(Qual Test)을 완료하고 양산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고객사명과 구체적 공급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진시스템은 자회사의 연이은 수주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과 베트남에 구축한 정밀 부품 가공 생산설비 능력을 증명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조립공정 및 핵심 부품의 non-china logic 전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수직 계열화된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서진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며 “고성능 컴퓨팅의 수요, 데이터센터 확장, 메모리 부문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을 기존 5%에서 10% 성장으로 상향, 규모는 1283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회사의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진시스템 그룹사의 올 상반기 반도체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증가한 133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생산 협력 업체 중 기술력, 경제성, 생산성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후에도 더 가파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하리라는 게 서진시스템 측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