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이러한 내용으로 국무조정실 인선을 발표했다.
김영수 신임 1차장은 1966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조정실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국정과제관리관·국제개발협력본부장·사회조정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국무조정실의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기획과 조정, 점검 분석 평가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리더십과 소통능력으로 갈등 조정 능력이 있고 신속한 업무추진력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빈틈 없는 국정관리, 부처 간 협업으로 정부 효능감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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