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연휴기간 아이폰16업그레이드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웨드부시가 2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픈AI의 챗GPT 를 아이폰에 통합하면서 연말 성수기에 맞춰 제공하게 된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아이폰16 업그레이드는 촤근 우리가 애플의 아시아시장의 공급망을 확인한 결과를 기반으로 봤을 때 연말연시 소비특수를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런 가운데 ”핵심은 애플 인텔리젼스가 중국 등 많은 국가들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점은 현 시점에서 한계일 수 있으나 내년 4월내에 중국 내 기술파트너사를 발표해 해당 지역 내 출시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웨드부시는 예상했다.
이를 기반으로 애플이 2025년 초 시가총액 4조달러에 돌파하는 첫 기업이 될 것이라고 해당투자은행은 기대감을 보였다.
전 거래일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8500만 달러다.
한편 최근 한달 tyk이 9% 넘는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는 애플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전 거래일대비 0.22% 오른 255.0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