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월트디즈니(DIS)가 영화 `인사이드아웃` 개봉 첫 주말 흥행에 주가도 오름세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디즈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3% 상승한 101.17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전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아웃2`가 미국내에서 첫 주말동안 1억5500만 달러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이는 개봉 첫 주말 성적을 기준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중 2018년 공개됐던 `인크레더블2`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영화 `바비`에 이어 개봉 첫 주간 단위 1억 달러 흥행을 돌파한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인사이드아웃2`는 금주 전세계에서 2억9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