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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지난해 11월 10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의 한 와인바에서 함께 있던 B기자의 공수처 관련 기사를 문제삼다가 다퉜다. A변호사는 B기자에게 와인병과 잔 등을 던지고 테이블을 엎은 혐의를 받는다. 이에 B기자는 손가락이 찢어지는 등의 전치 2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A변호사는 지난해 11월 17일 경찰에 입건됐으며,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지난달 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