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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한 행사는 의전상 최고의 예우로 진행되며 고위급 환영 인사와 예포 발사를 시작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도착과 동시에 21발의 예포를 발사했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의 영접을 받고 의장대 사열 행사를 가졌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1992년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25년 만이다.
그해 1월 5일 서울공항에 부시 전 대통령이 도착하자 정원식 국무총리가 맞이했고 21발의 예포가 발사됐다. 부시 전 대통령 내외는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미 대사관저로 이동했다. 만찬에서는 부채춤, 가야금합주, 타악기합주와 같은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최초로 한국을 국빈방문한 미국 대통령은 1960년 9월 방한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다. 미국 대통령의 첫 국빈 방문이었던 만큼 당시 김포공항에서 숙소인 미국 대사관저까지 환영 인파가 가득했다.
한국 대통령이 직접 환영 인사에 나서기도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포공항에 나가 국빈 방문한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66년 10월 국빈 방문한 린든 존슨 전 대통령이 트랩에서 내려오자 악수로 맞이했다. 1974년 11월 방문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1979년 6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방문할 당시에도 직접 김포공항에 나가 영접했다.
전 전 대통령도 1983년 11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방한 당시 김포공항으로 직접 나섰다. 전두환 정부는 성대한 환영행사를 준비했지만 미국 측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피로를 이유로 축소를 요청했다.
김영삼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는 외국 정상의 국빈방문을 제한하는 등 의전절차가 간소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3년 6월 예산 절감 등을 목적으로 외국 정상의 국빈방문과 공식방문을 연간 6회로 제한했다. 또 그 외의 초청 정상외교는 모두 실무 공식방문으로 처리했다.
김영삼 정부는 그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한할 때 미국에 국빈방문이 아닌 공식실무 방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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