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반도건설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1순위 청약결과 전체 200가구 모집(특별공급분 5가구 제외)에 총 652건이 접수돼 평균 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3대 1(59㎡B타입·기타지역)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타입이 75세대 모집에 총 142명이 청약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59㎡B타입은 25세대 모집에 49명이 청약해 2대 1, △61㎡타입은 95세대 모집에 461명이 청약해 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반도건설만의 특화 평면설계(알파룸+드레스룸+서재공간)가 적용된 점에 실수요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도심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계획이 제시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끈 점도 인기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 59㎡ 150실이다. 면적별로는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7~9일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계약은 25~26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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