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가 22일 4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서 출시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배기량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를 탑재해 주행성능은 최고출력 98마력, 최대토크 14.5㎏·m로 전 모델과 비슷하다. 연비는 국내 공인 복합 기준 21.9㎞/ℓ(도심 22.6·고속 21.0)로 3세대(21.0㎞/ℓ)보다 개선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71g/㎞로 ㎞당 6g 줄었다. 4세대 프리우스 차체는 길이(4540㎜)와 폭(1760㎜)으로 이전보다 각각 6㎝, 1.5㎝ 늘었다.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1390㎏로 이전(1395㎏)과 거의 같다. 트렁크에는 골프백 4개가 들어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선 옵션에 따라 기본형(E)과 고급형(S)으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3260만원, 38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