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장쑤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자리한 최대 2만평(6만6114㎡)부지에 화장품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무석시는 공장 설립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토지 매입부터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석 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 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이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무석신구는 강소성 무석시 동남부에 위치한 시할구로 공업지구로 개발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자 개편한 지역이다.
한편 한국콜마가 2007년 설립한 북경콜마는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작년 12월 공장 증설을 완공하고 1억2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새로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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