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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병은 중복 비용을 줄이고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역량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병 이후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수익 구조도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합병 전 데이즈엔터는 로맨스·판타지 등 장르 웹소설을 제작해 외부 플랫폼에 공급하는 콘텐츠 제공사업자(CP) 역할을 수행했다. 합병 이후에는 해당 콘텐츠를 미스터블루 자체 플랫폼에서 적극 서비스하며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기획, 플랫폼 운영, 마케팅 간 협업이 강화됐으며, 데이즈엔터 인력은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품별 프로모션과 운영 전략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소설 매출 확대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웹소설 유통 구조도 단순화됐다. 기존에는 플랫폼과 콘텐츠 공급 기능이 분리돼 있었으나, 합병 이후 이를 일원화하면서 내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작가 수익 배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비용 절감을 넘어 제작, 유통, 플랫폼 운영 역량을 통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웹소설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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