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대신증권 소재산업재팀장은 지난 25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조선주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최근 2~3년 주가 흐름을 보면 조선주가 1년 중 3개월 정도는 지수 대비 아웃퍼폼하고 9개월은 언더퍼폼했다”며 “오를 때는 월 20%도 오른다. 그러다보니 오를 때 투자했다가 물리고 손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최선호주는 현대미포조선(010620)”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329180)이 나아보이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경우는 자본확충 이슈가 있는 만큼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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