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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동헌 팀장 "조선주, 5~10년 길게 보고 모아가야"

성주원 기자I 2022.04.27 16:05:36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이동헌 대신증권 소재산업재팀장 출연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단장 진행
조선주 실적 전망 및 투자 아이디어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조선주는 장기로 보고 투자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현재 육상에서 얘기되고 있는 친환경 요소들이 5~10년 지나면 바다에 그대로 적용이 될 것이다. 다만 호흡이 길고 더딘 만큼 기다리면서 모아가는 투자가 필요하다.”

이동헌 대신증권 소재산업재팀장은 지난 25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조선주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최근 2~3년 주가 흐름을 보면 조선주가 1년 중 3개월 정도는 지수 대비 아웃퍼폼하고 9개월은 언더퍼폼했다”며 “오를 때는 월 20%도 오른다. 그러다보니 오를 때 투자했다가 물리고 손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최선호주는 현대미포조선(010620)”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329180)이 나아보이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경우는 자본확충 이슈가 있는 만큼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헌 대신증권 소재산업재팀장이 지난 25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에 출연해 조선주 실적 전망 및 투자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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